Q. 브랜딩과 마케팅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전문가들마다 정의하는 바가 조금씩 다르지만, 다가 생각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브랜딩은 '브랜드 자기소개'입니다. 브랜드의 철학, 생각, 문화, 꿈 등을 전하며, 우리 브랜드가 어떤 곳인지 보여주는 행위입니다. 소비자의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고, 그들을 브랜드를 지지하는 편으로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마케팅은 브랜드의 이벤트, 상품 및 서비스, 캠페인 등을 알리는 활동입니다. 여러 전략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활동 효율성을 높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소셜 미디어 광고, 인플루언서 협찬 등이 그 예입니다. 판매 전환율을 개선하여 이익을 높이는 것이 주 목표입니다.
사실 둘 다 필요합니다. 다만 브랜딩이 탄탄하면 마케팅이 수월해집니다. 팬덤이 강한 브랜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지속해서 고객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에 매력을 느낀 고객은 팬이 됩니다. 브랜드가 신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하면 기꺼이 구매합니다. 이것이 브랜딩의 힘입니다.
Q. 굿 브랜드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철학이 있고, 본질에 집중하며, 윤리적으로 활동하는 곳을 '굿 브랜드'로 정의합니다.
세상에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굿 브랜드는 적습니다. 유행을 좇기 급급하거나, 상품과 서비스 품질에 신경 쓰지 않거나, 비도덕적인 행위를 일삼는 곳이 과연 브랜드라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다는 세 가지 모두 균형 잡힌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굿 브랜드가 세상에 알려져서 더 많은 사람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