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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이 매일 쏟아진다. 색다른 서비스가 물밀듯이 밀려온다. 상품과 서비스는 저마다의 특색을 강조하면서 대중의 인식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그중 첫인상이 좋은 것들이 있다. 고운 자태와 신박한 기능이 우리의 관심을 훔친다. 거기에 동요하여 사들였는데 막상 써보면 기대한 것과 판이할 때가 있다. 별로 쓰지 않았는데 형태가 무너지고, 기능 조작은 직관적이지 않다. 스타일과 쓰임은 분명히 보이는데 보이지 않는다. 잡화점 서울은 오랫동안 근사하고 누구나 쓰기 쉬운 물건을 취급한다. 잡화점 서울은 ‘멋과 실용’을 파는 가게이다.


멋과 실용

흐름

잡화가 뜻하는 것

새로운 발견